경향신문 '잠수작업하다 숨진 고3실습생' 등 7편 선정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기자협회는 18일 제37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경향신문의 '관광객 안내한다더니…잠수작업하다 숨진 고3실습생' 등 총 7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취재보도1 부문에선 경향신문 보도와 함께 JTBC '대장동 특혜 개발 실체 추적 및 핵심 당사자 연속 인터뷰', CBS '화천대유 100억 원 둘러싼 수상한 자금 추적기'가 수상한다.

   
▲ 사진=한국기자협회 제공


또 뉴스토마토의 '국세청 '세정협의회' 비리 추적…50년 만에 '폐지'까지 이끌어내', 매일경제신문의 '요소수 품귀… 화물트럭 멈춘다'가 경제보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기획보도 방송 부문에선 KBS 'Mr. 병원왕을 찾아라', 지역 취재보도 부문에선 전북 CBS '전라북도 전 비서실장의 출렁다리 땅'이 선정됐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선정하는 올해 4분기 '생명존중 우수보도상'은 쿠키뉴스 '자살예방의 날 기획'이 뽑혔다.

시상식은 2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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