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교육 및 PC 기증해 디지털 격차 해소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7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된 '2021년 정보격차 해소 유공 포상' 행사에서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기관'으로 선정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 본점 전경 /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부산시의 '정보격차 해소 유공 포상'은 부산시민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실적이 우수한 기관, 개인, 단체 등에게 수여된다. 

기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월 정보화부서 직원들이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PC와 모니터 세트를 기증하는 등의 나눔활동을 벌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기보가 디지털 선도 기관으로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천을 지속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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