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 IR데이 개최해 투자유치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기보가 투자하거나 투자 예정인 우수기술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1 기술보증기금 투자기업 IR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영갑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2021 기술보증기금 투자기업 IR데이’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행사에는 기보가 투자한 우수기술기업과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배기업가의 강연,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들의 IR 피칭 및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업설명회(IR) 피칭시간에는 7개 기업이 나서서,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과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이는 한편, 투자유치에 나섰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앞으로 벤처캐피탈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자금을 집중 지원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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