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기반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감축 목표 수립 기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금융그룹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와 탄소회계금융협회(PCAF)에 동시 가입하며 ESG 경영체계 구축 강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 JB금융지주 본점 전경 / 사진=JB금융그룹 제공


JB금융그룹은 이번 PCAF 가입으로 보다 투명한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PCAF 포트폴리오 온실가스 산정 기준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 △기업 대출 및 비상장주식 △상장주식 및 회사채 △프로젝트 금융 △자동차 대출 등 6가지 자산군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JB금융은 PCAF 포트폴리오 온실가스 산정 표준을 기반으로 SBTi의 과학적 방법론을 적용한다. 이로써 그룹 자체 온실가스 배출량 및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 측정과 감축 목표 수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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