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진원 기자] 롯데푸드, 파리바게뜨, 블랙야크, LF 인덜지가 13일 신제품을 선보였다. '에센뽀득 리얼부어스트' 2종, ‘케이크 스토리X갤럭시 Z플립3’ 콜라보 케이스, 야크온 H 시리즈, '알자스 와인' 5종 등이 출시됐다.

롯데푸드가 천연 케이싱으로 만든 소시지 ‘에센뽀득 리얼부어스트’ 2종을 출시한다. 에센뽀득 리얼부어스트는 고기로 만든 케이싱(소시지 껍질)을 활용해 만든 소시지로 순대나 곱창과 같이 돼지나 양 등의 내장을 케이싱 제조에 이용했다. 이러한 방식은 케이싱의 높은 투과성과 강한 고기와의 밀착력이 특징이다. 제품은 돼지 내장으로 만든 '에센뽀득 리얼부어스트 빅’과 양 내장으로 만든 ‘에센뽀득 리얼부어스트 더블’ 등 2종이다.

파리바게뜨가 삼성 ‘갤럭시 Z플립3’와 협업해 휴대폰 케이스를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케이스는 파리바게뜨 디저트 브랜드 ‘케이크 스토리’ 대표 제품들로 꾸며졌으며 상단에 링을 부착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제품은 삼성 멤버스앱 내에 있는 브랜드 콜라보관에서 판매되며 구매 시 케이크 스토리 1+1 쿠폰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21일까지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케이크 스토리 제품을 활용해 나만의 트리를 만들고, 이를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 및 파리바게뜨 계정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1명에게는 갤럭시 Z플립3와 케이크스토리 Z플립3 케이스를, 행운상 10명에게는 케이크 스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랙야크가 발열 기술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만든 발열 의류 제품 2021년형 야크온H 시리즈를 출시한다. 야크온H는 보조 배터리와 등쪽 발열판을 커넥터로 연결해 열을 내는 블랙야크 자체 개발 발열 기술이다. 올해 출시한 야크온H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발열판 크기를 키웠다. 자켓, 가디건, 베스트 등 단독 착장 혹은 미드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으며 충전재로 사용된 볼패딩과 주머니 안감은 모두 국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U스토브자켓’은 베이직한 경량 볼패딩 자켓으로 야크온 히팅 기술이 적용돼 있다. 안감은 탄소에서 추출한 섬유인 그래핀 원사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자켓과 동일한 기능이 적용된 브이넥 가디건 ‘U스토브가디건’과 조끼 디자인의 ‘M알파카히팅베스트’도 야크온 H 시리즈로 출시됐다.

LF의 주류 유통 회사 인덜지가 스파클링 와인 2종과 화이트 와인 3종으로 구성된 프랑스 ‘알자스 와인’ 5종을 국내에 선보인다. 출시한 와인은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앙리 에르하르트 와이너리에서 만든 제품이다. 스파클링 와인은 매년 10만병만 생산되는 ‘라 파시옹 브뤼 2016’과 화이트 플라워 풍미가 특징인 ‘브뤼 엑셀렁스’ 등 2종이다. 화이트 와인은 앙리 에르하르트를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 ‘알자스 리슬링 2020’과 ‘알자스 피노 블랑 2020’, ‘알자스 게뷔르츠트라미너 2020’ 등 3종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