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생리대 380세트 음식물쓰레기 봉투 4만장 등 기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혁신도시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가정·여성을 위한 친환경물품을 대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이사(가운데)가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에서 네 번째), 임시아 대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협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과 함께 15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개최된 '이웃사랑 친환경 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협의체의 협업과제와 연계해 녹색소비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물품 기부로 진행됐다. 신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으로 다회사용이 가능한 면생리대 380세트와 옥수수전분 재질의 생분해 음식물쓰레기 봉투 4만장 등을 선정해 기부했다. 

신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협의체는 공공기관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