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비준 당부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화상으로 무하마드 루트피(Muhammad Lutfi)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과 요소·전기차·이차전지 분야 양국간 공급망 협력 및 통상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사진=산업부


여 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 신남방 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로,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재편, 디지털 경제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해 양국이 전기차·이차전지 분야 공급망 안정성과 그린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양국정부가 체결한 ‘요소공급 협력 업무협약(MOU)’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요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전기차·이차전지 등 공급망 투자와 수소·재생에너지 분야 친환경·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면서, 인니의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인니 완성차 공장 투자(2022년 3월 준공 예정)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합작공장 투자 등 인니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여 본부장은 양국이 통상협력 성과를 조속히 누릴 수 있도록, 인니 측 의회 심사 중에 있는 ‘한-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한 비준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양국 통상장관은 세계 경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디지털 통상 규범의 확립 및 협력 중요성에 공감하며 상호 협조키로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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