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희 신임 삼성준법감시위원장./사진=이찬희 위원장 페이스북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기 위원장으로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신임 위원장은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삼성전
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삼성 관계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준법감시위원장직에 올랐다. 신임 위원장 임기는 2022년 2월부터 2년간이다.

이찬희 삼성준감위원장은 "위원회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공익적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의미 있고 기여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위원장 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객관성과 독립성을 잃지 않고 주위와 항상 소통하며 2기 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돼 삼성의 준법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주요 약력
▲현)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특임교수
▲제50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제94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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