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유나킴·전민주에 이어 걸그룹 ‘디아크’ 세 번째 멤버 ‘한라’가 19일 공개됐다

   
▲ 사진=뮤직K 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직K 엔터테인먼트가 5인조 걸그룹 ‘디아크’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제3의 멤버 한라의 사진을 공개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사진 속 한라는 긴 생머리와 8등신 비율의 소유자로서 남심을 사로잡는다.

그녀의 활동명인 한라(漢拏)는 ‘은하수를 끌어당기다’라는 뜻의 이름으로, ‘은하수를 붙잡을 수 있을 만큼 높은 산’을 뜻하는 한라산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한라산처럼 정상의 위치에 설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

한라는 현재 17살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아크는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멀티컬러 그룹을 표방하고 있으며 랩·보컬·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 ‘K팝스타’ 전민주와 Mnet ‘슈퍼스타K’ 출신 유나킴이 멤버로 속해 앞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