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20일 방송되는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이하 ‘아궁이’)에 출연한 일명 ‘차줌마’ 차승원이 자신의 가족을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국민 아줌마' 차승원 /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위), MBN '아궁이' 제공(아래)

이날 ‘화제의 중심에 선 세 남자’를 주제로 진행된 방송 녹화에 출연한 차승원은 자신의 요리 비결을 가족으로 꼽았다. 20대까지만 해도 전혀 요리에 관심이 없었다던 그는 “결혼 후 어느 날부턴가 가족을 위해 식탁을 차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을 보면서 요리 실력이 일취월장 했다”고 전했다. “차승원의 가정적인 면모를 엿보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현장의 반응이었다.

차승원은 지난해 친부 소송 논란이 일었을 당시 그의 부성애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015 화제의 아버지’ ‘국민 아줌마’ 차승원의 요리 실력과 인생이야기는 20일 밤 11시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