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색채와 디자인으로 차별화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현대리바트는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콜리코(Colico)의 의자 7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 콜리코 의자 이미지./사진=현대리바트 제공

콜리코는 1920년 이탈리아에서 가구 디자이너 안드레아 콜리코(Andrea Colico)가 설립한 의자 전문 가구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리코 체어는 팔걸이 유무에 따라 일반형(3종)과 암체어형(4종) 등 총 7종이다. 

주요 제품은 위아래가 비치는 투명한 의자부터 빨강, 노랑, 검정 등 원색의 강렬함을 표현 할 수 있는 파격적인 컬러가 특징이며, 이탈리아 현지에서 생산부터 포장까지 모든 공정을 거쳐 완제품으로 국내에 수입된다.
이 의자는 내열성을 갖춘 강화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무색의 투명함과 반짝이는 유광 재질의 컬러까지 고급스러운 마감 품질을 구현했다. 여기에 플라스틱과 고급 원목을 함께 사용하는 등 독창적인 디자인도 갖췄다.
현대리바트는 디자인 차별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올해 초 브랜드 철학인 진정성·가치·차별화를 표현할 수 있는 자체 컬러 메뉴얼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시켜 나가고 있다. 콜리코 체어와 패키지로 선보일 '딜리스 라이트 식탁'이 대표적인 성과물이다. 
현대리바트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가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