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임영웅이 새해 첫 달 가수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며 대세 가수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임영웅은 22일 발표된 가수 브랜드평판 2022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블랙핑크, 3위는 방탄소년단이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3,736,284, 미디어지수 5,541,222, 소통지수 1,613,945, 커뮤니티지수 1,623,652로 브랜드평판지수 12,515,103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지난 연말 단독 콘서트로 미디어 관심을 극대화한 임영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블랙핑크 브랜드가 2위, 꾸준하게 소통을 만들어내는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3위가 되었다"며 "디지털 시대에는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추천과 공감을 통해 브랜드의 마케터가 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2년 1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임영웅,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아이유, 이찬원, 아이브, 강다니엘, 에스파, 리사, 이무진, 박창근, 정동원, 세븐틴, 이솔로몬, 이승기, 송가인, 오마이걸, 장민호, 이승윤, 트와이스, 조이, 태연, NCT, 레드벨벳, 성시경, 김희재, 이영지, 마마무, 스테이씨, 비오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12월 22일부터 2022년 1월 22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57,000,15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2021년 12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35,893,289개보다 15.5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