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총 매출 33조9489억원, 영업이익 5854억원
   
▲ 포스코인터내셔널 로고./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1년 연 매출 33조9489억원, 영업이익 5854억원, 순이익 3565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수출 채널 통합·철강재 및 철강 원료 트레이딩 확대, 투자 법인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연간 매출 58%, 영업이익 23%, 순이익이 55% 각각 증가했고,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4분기에는 대두 등 식량 트레이딩 증가·가스전 판매 단가 및 인도네시아 팜 오일 가격 상승, 투자 법인 실적 호조 덕에 매출액 9조1859억원, 영업이익은 140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2.8%, 60.4% 상승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핵심사업의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고, 친환경 사업 등 미래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