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수요미식회-떡볶이 편’에 출연한 ‘새댁’ 이윤지가 정력에 좋은 재료 이야기에 솔깃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10회에서는 게스트 에릭남·이윤지가 출연진에 합류, 총 네 군데의 떡볶이 맛집을 찾는다.

   
▲ 사진=tvN '수요미식회' 예고편 캡처

이윤지는 녹화 과정에서 “평소 ‘수요미식회’를 즐겨 시청했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딱 맞는 미식 주제라서 출연했다. 떡볶이는 나의 메뉴다”라며 떡볶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남편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는 편이다. 남편은 보쌈을 가장 좋아한다”며 신혼 6개월 차 현모양처의 면모를 보였다.

별안간 19금 토크가 이어지기도 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부부 간의 정을 90년 동안 유지하게 한다”는 재료를 이야기하자 김희철은 “정력에 그렇게 좋다면서요?”라고 반문했다.

이에 이윤지가 눈에 띄게 관심을 가졌다. 이를 포착한 전현무는 “이윤지씨, 조금 힘드시냐”고 묻자 이윤지는 살짝 당황하면서 “아니, 아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침샘 자극하는 떡볶이 종류와 더불어 외국인 관광 명소라는 떡볶이 맛집, 이윤지가 ‘솔깃’한 재료까지 다양한 정보는 25일 밤 11시 tvN ‘수요미식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