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가수 박효신이 새 앨범 ‘샤인 유어 라이트’(Shine Your Light)로 4월 초 컴백소식을 전했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트위터에 “4월 초 박효신의 새 싱글 ‘샤인 유어라이트’가 발매됩니다. 금요일 0시, 그 첫 번째 소식을 만나보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박효신의 컴백 예정을 알렸다.

   
▲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발매될 싱글앨범은 각각 지난해 3월과 11월 발매된 ‘야생화’와 ‘해피투게더’에 이은 박효신 7집 앨범 연작 중 세 번째 작품이다. 영국출신 감성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플랫츠가 2년 넘게 음반작업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싱글 ‘샤인 유어 라이트’는 지난해 박효신 데뷔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해피투게더’에서 처음으로 팬들에게 라이브로 공개된 바 있다.

한편 박효신은 前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법적공방 이후 30억 상당의 채무를 청산한 바 있다. 박효신은 또한 전 소속사에 의해 재산 은닉 혐의(강제집행면탈죄)로 기소돼 다음달 9일 공판(3월 12일에서 연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