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5회에서는 공채 입사경쟁률 120:1 기업의 면접을 체험한 출연진이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면접에 ‘멘붕’에 빠진 문제남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제공


이날 녹화는 ‘서울대생 70%가 못 푸는’ 뇌풀기 문제에 이어 공채 입사 경쟁률 120:1을 자랑하는 국내최대 항공사의 면접 방식으로 본문제가 진행됐다.

영어 면접은 기본에, 기존의 면접방식이 아닌 새로운 유형의 면접 등장에 김지석은 다급하게 ‘캄다운’을 외치기까지 했다.

녹화에서 하석진은 김지석을 향해 “승무원과 사귄 적이 있지 않느냐”고 묻고는 이내 “전현무가 먼저 물어 올까봐 내가 먼저 물어봤다”고 자폭하는 한편, “항공사의 승무원이 4천명 되는 것으로 안다”며 정보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석진은 “과거 항공사 모델을 했다. 기업을 광고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을 잘 알아야 하니까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출연진들은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120:1 경쟁률의 면접방식과 함께 문제남들의 남다른 대처법은 26일 밤 11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