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박유천·신세경·남궁민·윤진서가 첫 회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1일 첫 방송되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주연 4인방 박유천(최무각 역), 신세경(오초림 역), 남궁민(권재희 역), 윤진서(염미 역)가 정성 가득한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박유천·신세경(위 왼쪽, 오른쪽)과 남궁민·윤진서(아래 왼쪽, 오른쪽) / 사진=SBS 제공

SBS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각자의 캐리커처 사인지에 응원 메시지를 담아 셀프 홍보를 펼치고 있다. 배우들의 깜짝 메시지에 네티즌들 또한 열렬한 댓글 응원으로 응했다는 후문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형사 최무각(박유천 분)과,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억을 잃었지만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을 가진 오초림(신세경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안으로 ‘옥탑방 왕세자’, ‘야왕’을 집필한 이희명 작가의 각색을 거쳐 새로운 매력을 담았다.

한편 SBS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서는 박유천과 신세경의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첫 방송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초감각 커플’의 열연이 펼쳐질 SBS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는 1일 밤 10시 1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