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이번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전현무·랩몬스터·하석진이 묘하게 꽂히는(?) 집중력 향상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우뇌와 좌뇌 중 어느 쪽 영역이 더 발달했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기존보다 두 배로 불어난 12개의 뇌풀기 문제가 출제된다.

   
▲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예고 캡처

녹화에서는 늘어난 문제를 좀처럼 풀지 못하는 출연진들을 위해 ‘두뇌침’이 제공됐다.

두뇌침의 타깃이 된 전현무와 하석진, 랩몬스터는 정수리 및 관자놀이에 3개의 침을 꽂은 인간 피뢰침의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해 웃음을 선사한다.

비주얼을 버리고 문제를 풀어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3명의 ‘침족’은 계속된 고난이도 문제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나머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뇌침’의 효능과 별안간 등장한 ‘침족’은 2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