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이번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지난주 방송에서 털털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임지연에게 위기가 닥쳤다.

본격생존이 시작된 둘째 날 아침, 멤버들과 함께 과일 탐사를 나간 병만족은 정글에서 처음 보는 각종 신기한 과일들을 발견한다.

   
▲ 사진=SBS 제공

감 맛이 나는 사포딜라부터 새콤한 맛의 타마린 등 처음 보는 과일을 조심스럽게 맛보는 장수원, 손호준과는 달리 임지연은 용감하고 과감하게 과일들을 맛보며 특유의 해맑은 매력을 자랑했다.

그러던 임지연은 오후에 돌연 종적을 감춘다. 알고 보니 배탈이 나 치료를 받았던 것. 하지만 곧 생존지로 복귀해 병만족에게 미안하다던 그녀는 더욱 적극적이고 과감한 모습으로 생존현장에 임해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청순한 외모와 다르게 과감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생존 다크호스’로 떠오른 임지연의 위기상황은 3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