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넥슨은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출시를 하루 앞두고 캐릭터 사전생성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낮 12시부터 12시간 동안 모바일·PC 버전에서 서버당 캐릭터를 1개씩 생성하고 원하는 이름을 선점할 수 있다.

   
▲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포스터./사진=넥슨 제공

이용자 선택을 돕고자 넥슨은 각 캐릭터의 고유한 액션 장면을 엿볼 수 있는 미리보기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대표적으로 △귀수에 깃든 귀신의 힘과 검술을 사용하는 '귀검사' △단련된 육체를 무기로 싸우는 '격투가' △신의 계시를 받아 악을 섬멸하고 아군을 보호하는 신앙인 '프리스트' △두 자루의 총을 사용하는 천계인 '거너' △마법을 자유 자재로 사용하는 마계인 '마법사' 등 5종을 선보인다.

던파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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