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1순위 청약 접수 12일 당첨자 발표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우미건설은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4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우미린 홈페이지에서는 평면과 모형 등을 VR로 관람가능하며 견본주택 소개 영상도 제공한다. 

   
▲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투시도./사진=우미건설 제공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은 최고 15층, 15개 동, 총 688가구로 전용면적 84·101·112㎡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280가구 △101㎡ 142가구 △112㎡ 266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송지구는 양산시 동면 일대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주거, 생활, 자연, 업무 등이 모두 갖춰진 영남권 대표 자족도시로 개발 중에 있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인근으로는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이 예정돼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부산, 울산, 양산에 위치한 주요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단지와 도보권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교 예정부지가 있고 지구 내 상업시설용지와도 인접해 있다. 

일부세대 오픈발코니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가 되도록 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카페, 게스트하우스, 실내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예정된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의 역세권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