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인증 통해 글로벌 투명성 및 신뢰성 갖춰…ESG 경영 본격 시동
[미디어펜=문상진 기자]테크미디어 기업 퍼블리시는 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및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 퍼블리시는 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및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퍼블리시 제공

퍼블리시는 탈중앙화 신원인증 서비스인 '퍼블리시 아이디(PUBLISHid)', 가상자산 보상 서비스인 '퍼블리시 링크(PUBLISHlink)', '퍼블리시 엔에프티(PUBLISHnft)' 등 블록체인 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ISO37001 및 ISO37301 국제표준 인증을 추진해 왔다.

ISO 인증 준비 과정에서 'ISO인증센터'(대표 김대현)의 컨설팅에 기반해 반부패 통제체계 및 준법 경영시스템 구축, 청렴도 개선을 위한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서약, 전 부서의 부패리스크 사전 교육 및 평가 등을 진행하였고, 연중 상시 관리 및 감독 체계도 도입했다. 

퍼블리시는 앞으로도 ▲ISO 인증 기준 내규화 ▲사업·부서별 부패위험도 평가 정례화 ▲경영 윤리 및 준법 의식 교육 체계화 등을 강화해 블록체인 분야 ESG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권성민 대표는 "건강한 언론생태계를 확산시키고, 세계 언론의 혁신을 대한민국에서 주도해 나가는 것"을 퍼블리시의 기업사명(Corporate Mission) 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ISO 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투명성과 준법성을 갖춰 뉴스이용자와 언론사에 보다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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