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사내맞선' 배우 주희재가 주목 받고 있다. 

주희재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의 드라마 속 드라마 '굳세어라 금희야'에서 광복이 역을 맡고 있다. 

   
▲ 사진=SBS '사내맞선' 캡처


'굳세어라 금희야'는 '사내맞선'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 

주희재는 돈가스 뺨때리기, 과도한 PPL 등이 난무하는 드라마 속 드라마에서 막장 연기를 천연덕스럽게 해내 존재감을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광복이 막장 연속극 연기 차지다", "'사내맞선', '굳세어라 금희야' 데칼코마니 전개 신선하다", "광복이와 금희 사랑을 응원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희재는 2002년 배우 한가인과 함께 한 박카스 광고로 데뷔했다. 그는 2010년 시청률 30~40%대를 기록한 KBS 2TV 인기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조사중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최근에는 독립 장편영화 '천국양행' 주연을 맡았고, 연극 '세월이 가면'에서 배우 최불암과 호흡했다. 

   
▲ SBS '사내맞선' 속 드라마 '굳세어라 금희야'의 광복 역을 맡은 주희재. /사진=주희재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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