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도내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비를 지원하는 '2022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 15곳을 7일까지 모집한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 항목은 지식재산권 출원비 및 등록비, 인증 수수료, 투자유치 동영상 및 카탈로그 제작, 번역, 기술 도입 컨설팅, 환경 컨설팅 등으로, 지원 금액은 항목 당 500만원 한도로, 1개 기업에 최대 1000만원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또 투자유치 전문컨설팅 기관을 위촉, 맞춤형 자문 활동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해외 투자유치를 계획 중이거나, 진행 중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및 외국인투자기업이다.

경기도는 심사를 통해 총 15개 기업을 선정, 향후 최대 3년 간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나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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