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게임 창업과 개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과정 11기'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판교 '경기블로벌게임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되는 11기는 최대 20팀(30명 내외)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경기도는 4일 이렇게 밝혔다.

   
▲ 지난 2019년 경기도 주최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전시장/사진=경기도 제공


올해는 기업별 게임개발 단계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데, 기본형과정은 창업 및 기본 게임개발 교육을 진행하고, 수강생 중 8팀 내외를 선정해 게임 출시를 목표로 심화 과정을 제공한다.

수강생에게는 개발지원금 최대 1500만원(심화 과정 및 후속 지원 시), 1대1 프로젝트 멘토링, 개발 강의, 공동 개발공간 제공, 최신 고성능 PC 및 장비, 내·외부 네트워킹 등의 혜택이 맞춤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과정 종료 후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3개 팀에게는 추가 개발지원금, 개발공간 1년 무상 지원, 상용화 지원, 게임쇼 참가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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