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이번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영재들이 모여 ‘리틀 어벤져스’를 결성한다.

최근 진행된 ‘영재 발굴단’ 녹화는 영재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한 ‘영재캠프’에서 영재들의 첫 만남을 담았다. ‘아빠MC’ 컬투와 패널 등 모두의 시선은 아이들이 모일 ‘영재의 방’으로 향했다.

제주도 ‘핵 박사’ 현승, ‘지적능력 상위 1%’ 소윤, ‘리틀 장그래’ 은지, 필즈상을 꿈꾸는 ‘오산의 피타고라스’ 민우에 이어 6살 때 만권의 책을 독파한 9살 쌍둥이 자매까지 영재의 방에 차례로 들어섰다.

이날을 위해 소윤이가 다른 영재 친구들에게 주려고 손수 도시락을, 쌍둥이 자매 역시 선물을 준비해오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가수의 딸’ 소윤의 완벽한 춤사위를 비롯해 다른 영재들의 놀라운 모습이 펼쳐질 SBS ‘영재발굴단’은 8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