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휴젤은 이탈리아 의약품청(AIF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500단위(유닛)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적응증(치료 범위)은 미간 주름이다.

   
▲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유럽 파트너사 크로마와 함께 모나코 몬테카를로 그리말디 포럼(Grimaldi Forum)에서 열린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 2022(AMWC, 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 참가해 보툴렉스를 공식 론칭했다./사진=휴젤 제공

휴젤은 올해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에서보툴렉스의 품목허가 의견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포함한 8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탈리아는 휴젤 유럽 진출의 주요 거점 지역으로 꼽히는 5개국 중 하나"라며 "올해 유럽 24개국을 비롯해 내년 12개국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