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직접 만든 수타면으로 바늘까지 꿰는 ‘10살 수타신동’ 조하나 양이 등장한다.

반죽으로 리듬을 만드는 10살 수타 신동 조하나 양을 ‘순간포착’ 제작진이 찾았다.

하나는 제작진이 보는 앞에서 안대를 쓰고 오로지 손의 감각에만 의존해 수타면을 뽑는 것은 물론 수타면 고수들만 가능하다는 ‘면발로 바늘 꿰기’까지 성공한다.

   
▲ 사진=SBS 제공

하나는 예전에 근무하던 주방장과의 문제로 10년간 운영해오던 가게를 닫고 힘들어하는 아빠를 위해 수타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하나는 주방 삼촌을 끈질기게 쫓아다닌 지 1년 반 만에 수타면 기술을 습득했다. 위험하고 고된 일이라 평소에는 주방출입이 금지됐지만 가끔은 자신만의 면 뽑기를 선보인다.

한편 놀라운 수타 기술과 더불어 하나와 ‘원조 수타 신동’ 박재완(481회 출연·19)군이 함께하는 ‘콜라보 중화요리’가 9일 밤 8시 55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