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클라씨의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인 MBC '클라씨의 세계'에서 '예능 대세' 황제성, 오마이걸 승희가 7명의 클라씨 멤버들에게 험난한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필요한 실전 팁(tip)을 전수하러 '일타 강사'로 나선다.
지금까지의 치열했던 서바이벌과 쉴 틈 없이 달렸던 데뷔 준비에서 잠시 벗어나 그 나이대의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모습뿐만 아니라 클라씨 멤버들 간의 꿀잼 케미도 공개된다.
개별 압박 면접을 시작으로 클라씨 멤버들은 '가장 노잼인 멤버'부터 '가장 안 씻는 멤버', '나만 알고 있는 멤버의 비밀 폭로' 등 여느 신인 걸그룹에서는 볼 수 없는 아슬아슬한 폭탄 발언과 돌발 행동을 보이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피겨 프린스' 차준환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클라씨의 막내' 김선유의 흑역사 영상에 얽힌 숨겨진 비하인드가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클라씨의 예능감을 쑥쑥 높이기 위해 표현력, 순발력&재치 강화 테스트, 단합력 등 혹독한 실전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사물 흉내부터 감정표현까지 수준급 표현뿐만 아니라 내숭 없는 '몸개그'를 선보여 황제성과 오마이걸 승희가 모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 사진=MBC '클라씨의 세계'

한편 평소에도 멤버들에게 재미로 타로 상담을 해준다는 리더 홍혜주는 직접 황제성과 승희의 진솔한 고민을 상담하며 신통방통한 해석으로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고.
이밖에도 텔레파시 식사 재료 선택으로 굶을 위기에 처한 클라씨를 위해 황제성, 승희가 직접 나서 제작진에게 특별한 제안을 하며 재미를 더한다.
또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강철 멘탈을 자랑했지만 직접 마주한 등골 오싹 공포 체험기에서 반전 모습을 보여주며 역대급 짜릿한 빅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날 클라씨를 지켜본 승희는 클라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카메라에 잘 나오는 각도부터 멤버들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챙기며 다정하게 찐 선배미(美)를 뽐낸다.
클라씨 멤버들의 유쾌한 예능감과 7인 7색 매력은 '클라씨의 세계'를 통해 오늘(10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클라씨의 세계' 하이라이트는 네이버 NOW.에서 화요일 밤 9시에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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