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게임 개발자들의 '등용문'인 '제16회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주최,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8년차를 맞는 국내 대표 게임 오디션이다.

수도권 내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지난 2019년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참가자들/사진=경기도 제공


출품 대상 게임은 2023년 상반기 내 개발 완료 가능하고, 서류심사 통과 후 1차 오디션 이전까지 실행 파일을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오디션은 서류심사, 1차 및 최종 오디션으로 진행되고, 최종은 1차를 통과한 10개 게임 중 5개를 선정한다.

5개 안에 들면 1등 1팀 5000만원, 2등 2팀 3000만원, 3등 2팀 2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가점 부여, 품질보증과 사운드·영상·번역·마케팅 등이 후속 지원된다.

최종 오디션 진출 전원은 후속 지원 프로그램 신청 자격 부여, 협찬사 각종 서비스, 전체 오디션 기수와의 네트워킹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디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콘원 게임·디지털혁신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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