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만났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두 영부인 간의 만남이 비공개를 전제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양측의 환담에 대해 "김정숙 여사의 상경 일정에 따랐다"고 설명했다.

   
▲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왼쪽)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사진=(좌)청와대, (우)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