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방향 그리드 전투·쿼터뷰호 전통 게임성 살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위메이드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한다.

위메이드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MMORPG 게임 '미르M' 사전 예약 종료와 함께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정식 출시에 앞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르M 모바일·PC 버전을 받을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23일 0시부터 시작된다.

   
▲ 미르M 포스터./사진=위메이드 제공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으로 나뉘며, 구글·애플·페이스북·카카오 등 소셜 계정을 선택해 로그인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모바일과 PC를 자유롭게 오가며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반영해 복원한 '미르M'은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해 전통의 게임성을 그대로 살렸다는 설명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성장 시스템 '만다라', 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기술 전문가 '장인', 경제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 주축을 이루는 핵심 콘텐츠로 미르만의 차별화된 MMORPG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측은 정식 출시 후 7일 간 미르M 접속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탈 것 '황봉계'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아이템이 포함된 '종달새 패키지'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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