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페스티벌'·'현대 N e-페스티벌'에 이은 현대차 자전거 분야 첫 행사
4인 1조 라이딩 및 인제 서킷 내 주행을 통해 간접적으로 모터스포츠 체험 기회
N브랜드의 '고성능'과 모터스포츠의 '팀웍' 철학을 사이클링 동호인들과 공유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현대자동차가 '현대 N 페스티벌'과 '현대 N e-페스티벌'에 이은 새로운 고객소통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7일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주관하는 첫 자전거 행사로 '현대 N 페스티벌', '현대 N e-페스티벌'에 이은 비경쟁 자전거 분야 행사이며,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 현대차는 7일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인제 – 태안을 잇는 360km의 장거리 라이딩에 참여하며, 현대자동차 N브랜드의 '고성능'과 모터스포츠의 '팀웍' 철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이날부터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시작하며, 오는 9월 24~25일까지 약 300명의 동호인들이 4인 1조로 출전해 진행된다.

1일차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 내 현대 N 라운지를 시작으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 파인 리조트에서 종료하며, 2일차는 양지~태안으로 최종 도착하는 코스이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 매니지먼트 &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참가자분들이 이번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에 좋은 기운과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참가하길 바란다"며 "현대차가 모터스포츠에서 강조하고 있는 '팀웍'이라는 N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 행사를 통해 고된 장거리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클릭 단일 차종으로 이뤄진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2003~2010)'을 시작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2011~2018)'을 거쳐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을 즐기는 '현대 N 페스티벌 (2019~)' 및 디지털 모터스포츠인 '현대 N e-페스티벌' 등 약 20년간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 및 개최해왔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