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36층 59~84㎡ 총 458가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연산 하늘채 엘센트로'가 오는 8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투시도./사진=코오롱글로벌


7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59㎡A 94가구 △75㎡A 68가구 △75㎡B 60가구 △84㎡A 78가구 △84㎡B 68가구 등이다. 

향후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배산, 화지산, 백양산 조망권을 갖췄고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하늘채의 공간솔루션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적용된다.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모듈시스템으로 선택형 유상옵션이다. 60mm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사용했다. 세대내 통합형 월패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BASIC+ 보안인증과 허가받지 않은 사용자의 접속을 차단하는 이중보안이 적용된다. 

가구 내부에는 스마트 환경센서(유상옵션) 스마트환기 시스템이 갖춰진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출입문 자동개폐 및 해당 층 승강기 호출이 가능한 로비 프리패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주민카페, 공유오피스&북카페, 독서실&스터디라운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부산지하철 1,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1호선, 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3호선과 동해선이 지나는 거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거제대로와 반송로, 원동IC 등이 있고 황령3터널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도 각각 2026년과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연산역과 교대역을 중심으로 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연산점·아시아드점), 이마트(연제점), CGV 아시아드, 부산광역시청, 부산의료원, 동의대병원, 사직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며 "연서초, 연산중, 이사벨고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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