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기상청이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울산과 부산을 비롯해 대구, 경남·경북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사진=미디어펜DB

해당 지역은 △울산 △부산 △대구 △경상북도 청도·경주·의성·영주·안동·예천·상주·김천·칠곡·성주·고령·군위·경산·영천·구미 △충청북도 증평·영동· 옥천·청주·화천 등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때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낮기온이 크게 오르는 오후 시간 실내에 머무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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