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야놀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종합 여가 플랫폼 데일리호텔이 고객 친화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 고객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25일 야놀자에 따르면 데일리호텔은 카테고리마다 별도의 서브홈을 제공했던 기존 검색 서비스와 달리 모든 카테고리의 검색 결과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검색 레이아웃을 개선했다. 

국내 숙소·레저·레스토랑 등 주요 카테고리별 랭킹 서비스도 제공, 실시간 구매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프리미엄 호캉스 수요를 겨냥한 신규 서비스도 출시한다. 호텔 상세 페이지에서만 확인 가능했던 패키지 상품의 구성과 가격을 앱 메인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별도 메뉴를 만든 것이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및 수영장·스파 등 부대시설 보유 등 특징별 상품 검색 기능을 추가하고, 쿠폰이나 추가 할인 적용 가능한 패키지도 별도 추천해준다.

데일리호텔 관계자는 "서비스 환경을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누구나 쉽게 확인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