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컴백과 동시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8일 "박지훈이 오는 10월 9~10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박지훈 2022 콘서트 클루(CLU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박지훈이 오는 10월 9~10일 콘서트 '클루'를 개최한다. /사진=마루기획 제공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YES24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14일 오후 7시까지 박지훈 공식 팬클럽 MAY(메이) 3기에 한해 팬클럽 선예매가 오픈되고, 일반 예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개최한 오프라인 생일파티 '메이 아이 밋 유?(May I meet you?) 이후 5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호흡하는 자리다. 또 지난 해 11월 열린 온라인 콘서트 '더 콘(THE CON) 2021 : 박지훈' 이후 11개월 만의 콘서트다. 무엇보다 박지훈이 솔로 데뷔 후 갖는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지훈은 올 가을 신보를 발매한다. 그는 콘서트를 통해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린다. '단서', '실마리', '힌트' 등 뜻을 가진 콘서트 주제가 신보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배우로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박지훈은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주인공 연시은 역에 발탁돼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이다. 작품은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박지훈 2022 콘서트 클루'는 오는 10월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양일간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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