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 상품 등 1억 원 상당 의류 제품으로 구성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전달한 구호 물품./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제공


코오롱FnC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약 1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긴급 공수해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환절기 날씨를 고려하여 긴팔 티셔츠와 플리스 점퍼, 양말로 구성됐으며 노약자들에게 필요한 다운 상품도 일부 포함됐다. 이 물품들은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초대형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이재민에게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한다”며 “조속히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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