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식부터 뚜껑식 제품까지 라인업
기존 제품 성능‧편의성 그대로 계승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신제품 9종을 출시한다. 오브제컬렉션 모델인 기존 491L 제품에 이어 새롭게 402L 스탠드식부터 128L 뚜껑식까지 확대 적용해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9일부터 순차 출시 되는 스탠드식 신제품(대표 모델명: Z402MEE151)은 LG UP가전의 첫 번째 김치냉장고로,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다.

   
▲ LG전자 모델이 402L 용량 스탠드식 신제품(사진 왼쪽)과 1도어 냉장·냉동·김치 전용 'LG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신제품은 식재료를 구분해 보관하는 ‘다용도 분리벽’, 입체냉각·쿨링케어·냉기지킴가드 등 ‘3단계 냉기케어 시스템’, ‘인공지능 맞춤 보관’ 등 디오스 김치냉장고의 성능과 편의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용량에 따라 스탠드식 7종, 뚜껑식 2종 등 모두 9종이다. 스탠드식의 출하가는 120만~417만5000원, 뚜껑식은 62만~124만 원이다.

LG전자는 또 보관 목적과 취향에 따라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는 1도어 김치‧냉장‧냉동 전용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 신제품도 이달 말부터 순차 출시한다.

이 제품은 고객이 도어 전면을 터치하면 냉장고가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구장처럼 연출할 수 있고, 문 여는 방향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좌우로 바꿀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LG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은 김치‧냉장‧냉동 전용 모델의 용량이 각각 324L, 386L, 324L다. 가격은 각각 185만, 165만, 175만 원이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전무는 “김치맛을 지키는 본질에 충실하면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신제품이 주방 인테리어까지 생각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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