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구성원 대상 보상정책 테스트 프로그램과 서비스 고도화 연계 추진
[미디어펜=문상진 기자]테크 미디어기업 퍼블리시는 기자, 에디터, 등 언론사 소속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인 NEWS토큰을 지원하고 이를 '퍼블리시아이디(PUBLISHiD)' 및 '퍼블리시링크(PUBLISHlink)'와 연동하는 서비스 업데이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퍼블리시의 R&E(Read & Earn) 범위는 독자, 매체, 얼라이언스 참여 매체의 캠페인·이벤트 등 참가자, 기자·에디터·PD 등 언론사 모든 구성원을 망라하고 있다. 이번 보상정책은 현재 진행 중인 독자 및 매체, 참여자 보상정책 테스트에 이어 세 번째 진행하는 보상정책 테스트다.

   

매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보상정책 테스트 프로그램은 퍼블리시 아이디 및 퍼블리시링크 업데이트와 연계해 NEWS토큰 보상 및 분배 기능을 구현하고, 유관 정책을 정립하기 위함에 있다고 전했다.

퍼블리시는 이날부터 1개월간 접수를 거쳐 얼라이언스 구성원 전원에게 1만 NEWS토큰을, 이외 참가자에게 5천 NEWS토큰을 5개월 동안 균분해 지급할 예정이다. 

퍼블리시는 이번 지원과 연계해 '퍼블리시링크'에 보상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DID 기자증(사원증) 서비스와 연계해 뉴스 생산자인 기자뿐 아니라 매체 구성원에 대한 가상자산 보상 기능도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퍼블리시는 지금까지 R&E 보상정책 테스트 프로그램 과정에서 독자에게 약 250만 NEWS토큰을, 얼라이언스 파트너사에게 약 420만 NEWS토큰을 지원했으며, 파트너사의 캠페인·이벤트 등 참가자에게도 약 230만 NEWS토큰을 지원해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 구축 및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이번 보상정책 테스트 프로그램은 독자를 비롯해 뉴스 콘텐츠 생산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함에 있다"며 "미디어 생태계 구성원들에 대한 보상정책을 잘 정립해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의 지속발전과 선순환 생태계 구조를 만드는데 미력하지만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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