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초경량 기종 모토로라 '엣지30 5G' 출시…듀얼유심·안드로이드12 운영체제 등 탑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모토로라 엣지 50 5G' 단말을 판매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는 프리미엄급 중저가폰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함으로, 월 2만9000원 5G 요금제부터 최대 지원금이 적용되는 등 기기값 없이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 설계가 적용된 엣지 50 5G는 듀얼유심이 가능하고, 인도·중국·미국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 모토로라 '엣지30 5G'/사진=LG헬로비전 제공

특히 155g급 초경량 하드웨어에 △스냅드래곤 778G+ △대용량 메모리(8GB RAM+128GB) △고속 충전(33w) △6.5인치 pOLED 디스플레이(144Hz지원) △안드로이드12 운영체제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전국 46개 레노버 센터를 통해 2년간 무상 A/S도 지원한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지난 모토로라 단독 출시로 고성능 중저가폰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면서 "스마트폰 구도에 새로운 흐름을 불러일으키고, 프리미엄급 가성비폰을 기다렸던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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