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22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이 만든 미디어 공모전 수상작 46편을 온·오프라인으로 상영·전시하고, 시상식도 연다.

   
▲ 서울시청 신청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올해는 자유 주제 외에 '미 or(오어) 추'를 특별 주제로 선정,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름다움과 추함을 다룬 미디어 작품을 함께 공모했는데, 그 결과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등 6개 부문에서 작년보다 111명 많은 1778명이 총 380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서울시는 전문가와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 46편을 선정, 서울시장상과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주고, 재외동포 청소년을 위해 신설한 'K글로벌문화상'(특별상)도 수여한다.

시상식은 2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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