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IP 클럽'·'화웨이 IT 데이' 진행…디지털 전환 솔루션 등 논의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화웨이가 국내 파트너사 및 IT 업계와 협력적 파트너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화웨이는 지난 25~26일 프레이저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에서 '화웨이 IP 클럽'과 '화웨이 IT 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웨이 IP 클럽에서는 화웨이의 데이터 센터와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 등의 최신 업데이트 및 관련 파트너 소식을 공유했다. 화웨이 IT 데이에서는 화웨이의 풀 스택 플래시 데이터센터와 오션스토 스토리지를 비롯한 제품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파트너사 세일즈 효율성 향상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 한국화웨이가 26일 프레이저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에서 '화웨이 IT 데이'를 진행했다./사진=한국화웨이 제공

모건 리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마케팅 및 솔루션 본부장은 "'디지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데이터 기반 구축'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과 혁신으로 선보이는 제품과 솔루션은 모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친환경적인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기반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시나리오와 산업을 포괄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ICT 기술로 전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에서 더 많은 파트너와 함께 디지털 전환의 성공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에게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한편, 한국화웨이는 광주·대구·부산 등에서 로드쇼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내 기업 고객 및 파트너에게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는 중으로, 미래 지능형 캠퍼스 구축과 데이터센터에 대한 인사이트도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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