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만에 지난해 기록 경신…전년 대비 월평균 매출 20% 이상 증가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컴투스의 야구게임 라인업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27일 기준 KBO·MLB 라이선스 기반 게임 합산 매출이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

31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월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MLB9이닝스22'와 'MLB9이닝스GM' 및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OOTP)'을 비롯한 게임의 선전에 힘입어 미국·일본·대만 등 해외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도 특징이다. 

   
▲ 컴투스의 KBO·MLB 라이선스 기반 야구게임 라인업/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지난 4월 출시한 '컴투스프로야구V22'가 새로운 유저층을 공략하는 중으로, 이를 비롯해 야구게임 시리즈가 국내외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게임 최상위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KBO·MLB라이선스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분야 모두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에 대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야구 게임 명가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도록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며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