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측정 서비스 운영, 무료검증 서비스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사회적 가치 자가측정 서비스' 오픈 발표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사회적가치 측정을 할 수 있도록 '소셜벤처스퀘어 홈페이지' 내 시스템 운영과 함께 무료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사회적 가치 자가측정 서비스' 오픈 발표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사회적가치 측정을 할 수 있도록 '소셜벤처스퀘어 홈페이지' 내 시스템 운영과 함께 무료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보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기업 전담조직인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에서 홈페이지를 직접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체에서 자가측정한 임팩트보고서에 대한 검증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사회적가치는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를 뜻하는데, 이를 정확한 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렵다는 게 단점이다. 하지만 기보가 오픈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소셜벤처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가치를 금액으로 손쉽게 산출하고, 그에 대한 결과물인 임팩트보고서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기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소득증대 △자원선순환을 통한 폐기물 배출감소 △교육⋅훈련 접근성 개선 △건강증진 접근성 개선 △장애인 보조제품⋅서비스 접근성 개선 △대기⋅수질오염 저감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등 7개 중점 사회영역에 대한 자가측정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다른 영역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가치를 화폐단위로 측정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이번 자가측정 서비스가 우리 소셜벤처기업 전반으로 활성화되고 향후 정부 지원정책 사업에도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보는 사회적가치 측정에 대한 소셜벤처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한 동영상과 메뉴얼을 별도 제작해서 배포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소셜벤처기업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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