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가수 김채원이 겨울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발표한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채원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마이 리틀 크리스마스(My Little Christmas)’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에는 유튜브 채널 허니챈을 통해 라이브 클립을 공개할 예정이다. 

   
▲ 김채원이 22일 두 번째 싱글 '마이 리틀 크리스마스'를 발매한다. /사진=장군엔터 제공


김채원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마이 리틀 크리스마스’는 어린 시절 처음 마주한 크리스마스의 잊지 못할 설렘을 담고 있다. 어린 시절 그날의 나를 그리며 다시 돌아온 크리스마스의 밤을 노래한다. 

김채원은 직접 작곡에 참여했다. 그의 따뜻한 보컬이 얼어붙은 날씨에 포근함을 선사한다.

앞서 그는 지난 8월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앨범 '투모로우(TOMORROW)'를 발매한 바 있다. 당시에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솔로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 달에는 에이프릴 멤버 이진솔과 함께 ‘포에버 앤 포에버(Forever&Forever)’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채원은 내년 2월 1일 개막하는 연극 ‘운빨로맨스’ 11차에 점보늬 역으로 나선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