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참가 후 게임 20종 온보딩 계약 체결…MMORPG·전략시뮬레이션·SNG 등 선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위메이드가 국내외 게임사들의 작품을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하는 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18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인피니티 파티배틀' △항구교역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베네치아 스토리' △수집형 롤플레잉게임(RPG) '로벨리아' 등이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을 확정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국제게임전시회(지스타)' 참가 후 20종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으며, 자사의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도 오는 31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위메이드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사진=위메이드 제공

미르M은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지식재산권(IP) 계승작으로, 글로벌 버전은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통한 토크노믹스도 이용 가능하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 플레이는 누적 가입자가 900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1위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와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 등을 온보딩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라인업을 더욱 늘려 글로벌 게임 시장 내 영향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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