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플랫폼 공식 확장 지원·개발진 라이브 방송…그랑프리 모드·카트 바디 업그레이드 등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오는 3월9일 글로벌 정규시즌에 돌입한다.

넥슨은 '시즌 1:New World' 일정을 비롯한 주요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 올렸으며, 시즌 시작과 함께 콘솔 플랫폼 확장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경쟁 콘텐츠 '그랑프리 모드'를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개발진이 이날 2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 게임 정보를 유저들에게 설명할 방침이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첫번째 정규시즌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보유 중인 카트 바디의 가속도와 부스터 지속시간 등 세부 성능을 향상시키는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추가할 예정으로, '월드'·'팩토리'를 비롯한 트랙 8종과 신규 시즌 레이승 패스도 업데이트한다고 설명했다.

조재윤 디렉터는 "하나의 트랙 위에서 PC·모바일·콘솔까지 어떤 플랫폼에서든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이 완성될 것"이라며 "레이서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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