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개 국가서 서비스·32개 서버 운영…트래픽 대비 매출 비율 '미르4' 10배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위메이드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서버를 증설하는 등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미르M 글로벌 버전은 32개 서버를 운영 중으로, 지난 16일 저녁 기준 동시접속자 수도 13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출시 일보다 6만 명 가량 많은 것으로, 미르M은 전세계 170개 국가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M의 첫 달 매출이 미르4 보다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트래픽 대비 매출도 미르4의 10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미르4와 블록체인 기술로 연결, '인터게임 이코노미'도 구축했다.

   
▲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사진=위메이드 제공

'인연의 날: 사랑'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일까지 접속하는 유저는 △화신·영물 소환권 10장 △환상비경 충전석 △만다라 재료(용옥 또는 봉옥) △버프 물약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25레벨 이상 유저는 게임 내 재화(동전)으로 '대성공 물약'도 구매 가능하다"면서 "이는 생산·제작·강화시 100% 대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물약 등급에 따라 효과 증가 수치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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