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재범이 밀라노 디젤 컬렉션을 빛냈다.

가수 박재범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디젤의 2023 가을/겨울 패션쇼에 참석했다. 

밀라노에서 선보인 디젤의 이번 컬렉션은 성 긍정 문화를 위해 200,000개의 피임도구 상자 조형물을 중심으로 2023년 4월에 선보일 듀렉스 캡슐 컬렉션을 미리 소개했다. 듀렉스의 D와 디젤의 D를 바꾼 저지 티셔츠 등을 미리 선보였으며 그 어느 때보다 더 집중되고, 실험적이며 야심 찬 컬렉션을 보여줬다.


   
▲ 사진=디젤(DIESEL)


이날 박재범은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룩으로 등장했다. 데님 재킷에 데님 팬츠, 그리고 블루 워싱 니트 탑으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프로토 타입의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며 럭셔리 캐주얼 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박재범은 패션쇼 현장에서 젠틀한 매너를 잃지 않는 것은 물론, 디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와 대면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과 여유로운 모습을 뽐냈다.


   
▲ 사진=디젤(DIESEL)

   
▲ 사진=디젤(DIESEL)


한편 박재범은 JTBC '피크타임',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